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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결성 70주년 조총련에 서한…북일간 "뱃길 다시 열어야"

연합뉴스TV 지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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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결성 70주년 조총련에 서한…북일간 "뱃길 다시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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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결성 70주년을 기념해 우표를 발행했다고 조선우표사가 23일 전했다. 2025.4.23 [조선우표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결성 70주년을 기념해 우표를 발행했다고 조선우표사가 23일 전했다. 2025.4.23 [조선우표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결성 70주년을 맞아 조총련 간부와 재일교포들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5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한에서 "언제나 해외동포들의 평안을 중시해온 우리 공화국 정부는 국권 사수의 확실한 담보와 절대적인 강대성으로 전체 조선 사람들을 지키고 보호할 것이며 그 길에서 끝까지 자기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총련 간부들에게 "새 세대들을 비롯한 동포들이 조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여러 기회에 조국 방문을 실현해주어 그것이 곧 애국자로 완성해나가는 수양과 성장의 필수공정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굴함 없는 투쟁으로 조국으로의 뱃길을 열고 그것을 완강히 지켜온 선대들처럼 전 동포적인 공동 행동, 공동 투쟁을 과감히 조직·전개해 조국 내왕의 뱃고동 소리가 동해의 창공에 다시 울려 퍼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조총련이 일본 정부와 싸워 북한과 일본 간 뱃길을 다시 열라는 주문으로 풀이됩니다.

일본 정부가 2006년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에 대응해 모든 북한 국적 선박의 입항과 북한으로부터 모든 상품 수입을 금지하는 등 독자 대북 제재를 시행하면서 북한과 일본 간 뱃길이 끊어져 북한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북한 #일본 #조총련 #김정은 #선박_입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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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