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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정말 아쉽다! 토트넘의 공식 입장 발표 "SON 발 부상 낫지 않았다…브라이튼전에 결장한다"

스포티비뉴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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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정말 아쉽다! 토트넘의 공식 입장 발표 "SON 발 부상 낫지 않았다…브라이튼전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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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시즌은 마무리됐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과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아직 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알렸다.

오는 26일 브라이튼과 최종전은 홈 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을 볼 수 없게 됐다. 홈 팬들에게 또 한 번 감사 인사를 할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결승전 출전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발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브라이튼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손흥민 외에도 수비수 스티안 로메로 역시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밝혔으며, 다른 선수들은 모두 출전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토트넘은 지난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샬리송 대신 교체로 투입돼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고, 우승 세리머니 때 팀을 대표해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는 환상적인 순간을 만끽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손흥민은 유럽 무대 진출 이후 15시즌 만에 꿈에 그리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토트넘 역시 2007-2008 리그컵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무려 17년 만에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영광을 재현했다.


손흥민은 2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우승은 기다리고, 꿈꾸고, 토트넘을 열렬히 응원하던 서포터스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챔피언이고, 이는 영원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프로 데뷔 15시즌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한 손흥민은 "토트넘에 합류한 날부터 이런 순간을 꿈꿨다.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라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우리를 지지해준 여러분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감격했다.

시즌 내내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성적이 바닥을 기었고, 자신도 시즌 막판 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손흥민은 '토트넘 캡틴'으로서 더욱 마음고생을 했다.


그는 "나와 팀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계속 경기장에 나와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믿어준 팬들을 위한 우승"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전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부터 새로운 홈 구장(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UEL 결승이 열린) 스페인의 빌바오, 그리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모든 걸 같이 해냈다"며 "우리는 절대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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