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더블유(W)진병원 격리·강박 사망사건 1주기 홍보 포스터.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제공 |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한정연, 상임대표 신석철)는 30대 여성 입원환자가 격리·강박 당한 끝에 사망한 부천 더블유(W)진병원 사건 1주기를 맞는 27일 추모제를 연다.
추모제는 한정연이 주관하고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경기동료지원센터 등 15개 지원단체가 공동주최하며, 이날 오후 1시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 앞에서 추모기도, 퍼포먼스, 유가족 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애도와 진상규명 책임자의 법적 처벌, 재발 방지를 정부에 요구할 예정이다.
현재 부천 더블유진병원 사망사건과 관련 유족의 고소로 양재웅 원장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지난 3월 이 병원의 의사 지시 없는 격리와 허위 진료기록 작성 등 혐의를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