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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신설장학금 2종 쏜다…생활비·레벨업 장학금 도입

연합뉴스 임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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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신설장학금 2종 쏜다…생활비·레벨업 장학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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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 학습 기회 발판 마련
평창군청[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생활비 장학금'과 '레벨업 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신규 장학금은 등록금 외의 부담까지 고려해 실질적 지원과 농촌지역 청소년이 겪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기회가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재단은 앞서 진행된 1차 장학생 선발을 통해 대학생 427명(등록금 약 11억 원)과 초·중·고교생 100명(학업 및 예체능 장려 장학금 6천만 원)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이번 2차 선발에서는 총 5억 원 규모로, 대학생 40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50명에게 레벨업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비 장학금은 대학생의 식비·교통비·거주비 등 일상적으로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학기별 100만 원씩, 연 200만 원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다른 장학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레벨업 장학금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방학 중 기숙학원에서 집중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료와 숙식비의 70%,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후지급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의 또래들과 함께 생활하며 학습에 몰입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25일 "교육의 기회가 가정 형편이나 지역 여건에 따라 좌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재단 설립의 취지"라며 "'교육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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