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최형우 |
(MHN 금윤호 기자) 올 시즌 종료 후 사실상 마지막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최형우는 24일까지 47경기에 출전해 안타 55개를 때려내며 여전히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5월 들어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최형우는 최근 10경기 동안 5번의 멀티히트 기록했으며, 해당 기간 타율은 0.486에 이른다.
최형우는 현재 KBO리그 통산 2루타(529개)와 타점(1,683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루타 부문도 SSG 랜더스 최정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만약 최형우가 2,500안타를 달성한다면 새로운 KBO리그 역사가 쓰이게 된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1위는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아섭(2,558안타), 2위는 LG 트윈스 레전드 박용택(2,504안타)가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2년 10월 14일 프로 데뷔전을 치른 최형우는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으며,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3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한 시즌만을 제외하고 모두 100안타를 때려내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KBO는 최형우가 2,500안타를 달성하면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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