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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원대로 내려선 원-달러 환율, 더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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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원대로 내려선 원-달러 환율, 더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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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반등 출발…다우 0.34%↑ 나스닥 0.22%↑
미 달러화. 클립아트코리아

미 달러화. 클립아트코리아


24일 오전 2시 마감한 서울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떨어졌다.



서울외국환중개 집계를 보면, 원-달러 환율은 23일 주간거래 종가(1375.6원)에 견줘 9.1원 떨어진 136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한때 1364.2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야간거래 종가 환율은 지난해 10월16일(주간거래 종가 1362.6, 야간거래 종가 1364.5) 이후 최저치다.



뉴욕 금융시장에서 달러가치 하락이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렸다. 마켓워치 집계를 보면 23일(현지시각) 6개 주요 통화에 견줘 미국 달러의 상대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85 떨어져 99.11로 거래를 마쳤다. 4월28일 이후 최저치다.



‘탈달러’의 재연을 촉발하던 미국 국채 가격 하락(금리 상승)이 일단 멈췄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다음달부터 5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하자 ‘관세 불안’이 다시 커지며 뉴욕증시의 주가가 하락하고, 달러가치도 떨어졌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6%, 스탠더스앤푸어스(S&P)500 지수가 0.67%, 나스닥종합지수가 0.96% 떨어졌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푸어스500 지수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하락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 최근 1년 중 원-달러 환율의 최저치는 1307.8원(2024년9월30일)이다. 최고치는 지난 4월9일 기록한 1484.1원이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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