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 민주당,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농식품 기능성 표시제 정책협약식” 개최 [건강한겨레]

한겨레
원문보기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 민주당,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농식품 기능성 표시제 정책협약식” 개최 [건강한겨레]

속보
소방청 "전남 광양 산불 야간 진화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생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동조합들이 연대체인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농산물 기능성 표시 도입’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생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동조합들이 연대체인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농산물 기능성 표시 도입’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생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동조합들이 연대체인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농산물 기능성 표시 도입’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이 직면한 만성질환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동조합과 정치권이 정책적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는 자리다.

협약의 핵심은 ‘농산물 기능성 표시제’의 도입이다. 지금까지 식품표시제는 주로 영양성분 정보에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급증으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식품표시를 보건정책의 일부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건강한 식재료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식품의 기능성과 유용성을 표시하는 제도의 도입을 본격 논의하기로 한 것이다. 국민이 건강한 식재료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농식품의 기능과 유용성을 표시하는 제도를 도입하게 되면, 채식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도하고 국민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식품의 기능성과 유용성을 표시하게 되면 과학적으로 검증된 국산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가 수입산 농산물과의 차별화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국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날 협약의 주체로 나선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생협,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생산자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협동조합들이 연대하여, 생활 속에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김정희 회장은 “이번 정책협약식은 민간이 축적해온 실천 경험이 공공 보건정책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저희 연합회도 대한민국의 만성질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줄이게 되면 국민건강보험 재정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건강보험이 만성질환 치료에 지출하는 재정은 연간 서울시 예산의 약 1.7배에 달하며, 이는 국가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균형잡힌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이 자리잡으면, 국민 건강 수준 향상과 함께 국가 생산성 증대, 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김보근 선임기자 tree21@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