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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영 뭐 입어? '꾸안꾸→체크온체크'...3색 믹스매치 룩북

MHN스포츠 김예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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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영 뭐 입어? '꾸안꾸→체크온체크'...3색 믹스매치 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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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배우 최수영이 올타임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증명한다.

공항 출국에서부터 셀렉트샵 오프닝, 그리고 하이엔드 브랜드 포토콜까지. 그녀의 룩은 매 순간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 출국길에 나선 최수영은 에트로의 데님 인서트 카디건을 흰색 티셔츠 위에 코디했다. 하의는 짙은 워싱의 와이드 데님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브라운 로퍼와 앙증맞은 미니백으로 레트로한 포인트를 살렸다. 특히, 에트로의 아이코닉한 아르니카 패턴이 돋보이는 토트백과 귀여운 곰돌이 참 키체인은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지난 22일 한남동에서 열린 셀렉트샵 오프닝 행사에 등장한 최수영은 블랙 앤 베이지 체크 시스루 롱 드레스를 선택해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얇은 끈 디테일이 더해진 드레스 위에 블랙 오버셔츠를 살짝 걸쳐내며 내추럴한 레이어드를 선보였다.


웨스턴 감성의 자수 앵클부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볼륨을 살린 내추럴 웨이브 헤어와 누드톤 메이크업, 그리고 블랙 버킷백으로 마무리된 스타일은 '센스 있는 하객룩'의 모범답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24년 7월 샤넬 코코 크러쉬 오픈 포토콜에 참석한 그녀는 체크 패턴을 상하의에 각각 활용한 믹스매치로 또 다른 패션 정점을 찍었다. 핑크 컬러의 트위드 슬리브리스 재킷은 샤넬 특유의 클래식함을 보여주며 금장 버튼으로 포인트를 줬다.


블랙 와이드 체크 팬츠는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체크 온 체크의 조합에 실버 뱅글과 오픈토 플랫폼 힐을 더한 이번 스타일링은 클래식과 트렌디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그녀만의 감각이 빛난 순간이다.

한편, 최수영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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