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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정예원·안석환 위촉

연합뉴스 박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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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정예원·안석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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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10월 열리는 '제2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로 가수 정예원과 배우 안석환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정예원(오른쪽)[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2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정예원(오른쪽)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석환은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38년 차 실력파 배우라는 게 옥천군의 설명이다.

안석환은 이 행사 추진위원이기도 하다.

이들은 연극제 홍보활동을 맡으면서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 연극제는 극장 한 곳 없는 연극 불모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7편의 공연작 모두 매진에 가까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연극제는 10월 23∼26일 옥천의 문화예술회관, 전통문화체험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열린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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