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감성 담은 쿨한 매력 발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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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이 6월 17일 디지털 싱글 'ICY BBY'를 발매한다. /박헌우 기자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이 6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23일 "문별이 6월 17일 디지털 싱글 'ICY BBY'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Starlit of Twinkle : REPACKAGE(스탈릿 오브 트윙클 : 리패키지)'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이자 문별이 추후 선보일 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이날 솔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문별은 신곡의 로고 모션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션은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얼음의 성질을 3D 오브제로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냈다. 특히 하트 모양의 얼음은 깨지거나 녹아내리면서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달라지는 '나'의 모습을 비유해 눈길을 끈다.
앞서 문별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와 'Starlit of Twinkle'을 통해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모든 포지션을 아우르는 올라운더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발산했다. 또한 그는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처음으로 단독 월드투어를 개최했고 아시아 8개 도시와 북미 12개 도시를 뜨겁게 달궜다.
이렇게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문별은 신곡을 통해 여름 감성을 한껏 담아낸 쿨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별의 디지털 싱글 'ICY BBY'는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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