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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개 한정 레플리카 '추적자의 투구' 실물 알현

게임톡 최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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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개 한정 레플리카 '추적자의 투구' 실물 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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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플레이 엑스포 입장과 함께 가장 먼저 뛰어가고 싶은 부스를 하나 꼽으라면 반다이남코를 빼놓을 수 없다. 5월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엘든 링: 밤의 통치자(이하 엘밤통)' 특별 전시가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롬소프트웨어의 신작인 만큼 별도로 마련된 전시 부스를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게 피부로 와닿았다. 입구에서는 로브를 입은 안내원이 친절하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입구 벽면에는 엘밤통 아트 콜렉션으로 빼곡히 전시돼 있다. 프롬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는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른다. 맞은 편에는 조작 캐릭터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소개한다.

다양한 전시물 중 팬들의 주목을 받은 건 단연 '추적자의 투구'다. 추적자의 투구는 전 세계 9999개 한정으로 생산되는 실물 레플리카 굿즈다. 희소성 있는 굿즈인 만큼 실물을 보기 위해 부스를 찾은 이들이 많다.

- 9999개 한정 레플리카 '추적자의 투구' 실물

- 9999개 한정 레플리카 '추적자의 투구' 실물 


콜렉터즈 에디션 구성품 실물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본편, 추적자 피규어, DLC, 스틸북, '밤을 건너는 자' 카드 등이 포함된다. 에디션 구매자들의 적적한 마음을 어느 정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디의 실물 코스튬을 비롯해 간판 보스 중 하나인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의 의수 등 인게임 캐릭터들의 실물 레플리카가 전시돼 있다 작년 DLC 전시 때 있었던 말레니아의 1대1 스태츄는 없고 의수만 남은 건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엘밤통은 프롬소프트웨어와 반다이남코의 합작품으로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필드형 던전에서 살아남는 게 목표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8명의 '밤을 건너는 자' 중 한 명을 선택해 낮과 밤의 세 번의 순환을 이겨내야 한다.

환경과 무기, 적이 변화하는 맵에서 생존 및 성장하고, 다가오는 밤의 비를 피한 뒤, 하루의 끝에서 강력한 보스에 맞서야 한다. 2일째의 밤까지 살아남는 데 성공한 플레이어는 '밤의 왕'이라는 새로운 보스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 부스 한켠을 엘밤통 콘셉트 아트로 가득 메웠다

- 부스 한켠을 엘밤통 콘셉트 아트로 가득 메웠다


- 엘밤통에 등장하는 조작 캐릭터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도 있다

- 엘밤통에 등장하는 조작 캐릭터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도 있다


- 레이디 코스튬 실물

- 레이디 코스튬 실물 


- 말레니아의 의수 실물 크기 레플리카가 전시돼 있다

- 말레니아의 의수 실물 크기 레플리카가 전시돼 있다


- 콜렉터즈 에디션 구성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콜렉터즈 에디션 구성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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