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24일부터 분당 중앙공원에서 드론 유료 배송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성남시가 선정되면서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래 3년째 추진된다.
드론 배송은 5~6월 주말과 9~11월 주말에는 분당 중앙공원에서, 7~8월 주말에는 금곡공원·구미동·궁내사거리 등 탄천변 물놀이장 6곳에서 이뤄진다.
성남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성남시가 선정되면서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래 3년째 추진된다.
드론 배송은 5~6월 주말과 9~11월 주말에는 분당 중앙공원에서, 7~8월 주말에는 금곡공원·구미동·궁내사거리 등 탄천변 물놀이장 6곳에서 이뤄진다.
배송료는 건당 3천원이다.
시는 도심 유상 드론 배송 서비스 시작 첫해인 2023년 205회, 지난해 578회의 배송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400회 이상 배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K드론배송' 앱으로 주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8월 드론 유료 배송 시작 |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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