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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부활∙서태지∙롤러코스터…아이유 ‘픽’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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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부활∙서태지∙롤러코스터…아이유 ‘픽’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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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표지.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표지.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중현, 부활, 서태지, 롤러코스터…



27일 출시를 앞둔 아이유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꽃갈피 셋’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기존 ‘꽃갈피’ 시리즈처럼 한국 대중음악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노래들을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아이유 공식 에스엔에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꽃갈피 셋’ 트랙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담은 지난 주말 원곡이 실린 앨범 표지에 아이유 얼굴을 합성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보면, 박혜경의 ‘빨간 운동화’,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 서태지의 ‘10월 4일’, 롤러코스터의 ‘라스트 신’,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 유영석의 프로젝트 그룹 화이트의 ‘네모의 꿈’ 등 총 6곡이 실린다. 타이틀곡은 ‘네버 엔딩 스토리’다.



‘꽃갈피 셋’ 트랙리스트 영상 갈무리.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꽃갈피 셋’ 트랙리스트 영상 갈무리.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담은 일부 음원도 공개했는데, 얼터너티브 케이(K)팝 그룹 바밍타이거가 참여해 힙합 스타일로 편곡한 ‘미인’이 눈에 띈다. ‘라스트 신’에는 래퍼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과거 노래를 리메이크한 앨범다운 홍보 방법도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는 플로피디스크를 쓰던 과거의 컴퓨터가 등장한다. 20일부터 시작된 자동응답전화(ARS)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콜렉트콜(수신자 부담 전화) 콘셉트로 해, 1660-0527 번호로 전화를 걸면 아이유가 수록곡 일부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공개 뒤 12시간 만에 10만 콜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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