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어려운 시기 가장 강해질 수 있어"

JTBC
원문보기

'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어려운 시기 가장 강해질 수 있어"

서울 / 24.4 °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자신의 SNS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엑스 계정〉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자신의 SNS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엑스 계정〉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쾌유를 바라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바이든 전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 계정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짧은 글을 적었습니다.

그는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많은 사람이 그렇듯, 질과 나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걸 배운다"고 썼습니다.

이어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암 진단을 받은 이후 대중에 직접 공개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올해 1월 퇴임한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바이든 측 대변인은 암세포가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알리며 의료진과 함께 치료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