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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배틀로얄 솔로 모드 잠정 중단

게임톡 문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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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배틀로얄 솔로 모드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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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드가 '아수라장'의 배틀로얄 솔로 모드 서비스를 중단하고 아레나 모드 개발에 집중한다.

김상진 아수라장 디렉터가 19일 두 번째 개발자 노트로 주요 변화를 예고했다. 가장 큰 변화로는 5월 30일 배틀로얄 솔로 모드가 잠정 종료된다.

김 디렉터는 "현재 아수라장의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약 200~400명으로 많은 인원이 필요한 배틀로얄 장르를 유지하기에는 부족한 수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개의 배틀로얄 모드를 동시에 운영할 경우 매치메이킹 시간이 길어져 유저 이탈은 물론 신규 유저들도 안착하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솔로 모드에서 발생한 티밍, 스트리머 저격, 그로기 시스템을 이용한 괴롭힘 등의 문제 역시 배틀로얄 모드 서비스 종료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솔로 모드의 구조적 한계로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해 아레나 모드 개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배틀로얄 솔로 모드의 랭킹은 5월 30일 점검 이전까지만 산정되며 해당 시점 기준으로 시즌 0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즌 0트리오 모드는 채우기, 파티원 채팅, 스마트 핑 등 다양한 기능 추가로 팀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할 계획이다. 채우기 기능은 파티 인원을 무작위로 채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기능을 끄고 솔로나 듀오로 참여할 경우 보상이 증가하는 하드코어 모드가 가능하다.

또한 파티원 간 소통을 위한 채팅 기능과 전술적 핑 기능, 사전 파티에서의 캐릭터 중복 선택 제한, 닉네임 복구, 로비 내 파티원 모집 기능 등이 추가된다. 특히 사전 파티와 무작위 매칭 간 승률 격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역과 실력(MMR)이 비슷한 유저들 간의 파티 구성을 돕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시즌 0종료 후에는 새로운 콘텐츠인 아레나 모드가 추가된다. 아레나 모드는 트리오와 솔로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된다. 트리오 모드의 경우 3대3 팀파이트와 1대1 태그매치가 라운드에 따라 번갈아 진행되는 5라운드제 모드다. 팀 내 캐릭터 중복이 금지되며 전략적 캐릭터 선택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아레나 솔로 모드는 1대1 결투로 구성된다. 두 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태그를 활용하는 3라운드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적에 따라 개인의 실력과 조합 전략이 승패를 가르는 구조다.

마지막으로 일본 퍼블리셔 G.O.P의 피망과 채널링 서비스를 제공하던 DMM, Hange에서의 서비스가 종료되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후부터는 스팀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피망 플랫폼 유저들은 스팀으로 자동 이관된다.

김 디렉터는 "일본 사전 예약 보상으로 제공됐던 투명 무기는 추후 이벤트로 모든 유저에게 무료로 지급된다. 현재 개발중인 신규 캐릭터와 시즌 1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뵙겠다"며 개발자 노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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