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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라온시큐어-빗썸-KB국민은행과 사이버안보 협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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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라온시큐어-빗썸-KB국민은행과 사이버안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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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지난 16일 라온시큐어, 빗썸, KB국민은행과 ‘가상자산 분야 중심 사이버 안보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 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윤오준 3차장,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 빗썸 김기범 사장, KB국민은행 이수진 부행장, 이종민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 추적 및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 ▲전담 연구조직 설치 및 운영 ▲고급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상호 학술 및 인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민·관·학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가상자산 탈취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 개발 등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특화된 고급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추적‧분석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공동의 목표를 두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민·관·학 협력기관들과 함께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신뢰 기반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과 국가 사이버안보 체계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빗썸 사장은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사이버 안보와 디지털 금융 안전성을 위한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전했으며, 이수진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실질적 대응 역량을 확보해 디지털 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정보원 윤오준 3차장은 “오늘 약속된 최고 수준의 민·관·학 협력이 우리나라 사이버안보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가상자산 보안 위협이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민·관·학이 협력해 고급 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적 대응력을 강화해야 할 때다”라며 “국가 지속 가능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자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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