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 뉴스1 |
배우 권율(43)이 오는 24일 결혼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권율이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1982년생 권율은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보이스2’, ‘우와한 녀’, ‘식샤를 합시다2’, ‘너를 노린다’, ‘귓속말’, ‘며느라기 1,2’, 영화 ‘박열’, ‘챔피언’, ‘경관의 피’ 등에 출연했다.
[최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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