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자원순환 교육이 대전 중구에서 다시 시작된다.
대전시 중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교실 교육 장면 |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자원순환 교육이 대전 중구에서 다시 시작된다.
대전시 중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 인식 개선 교육으로, 전문 강사들이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자원순환의 개념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매월 2회씩 운영되며, 각 교육 기관별 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재활용 관련 애니메이션 상영 △과학 마술 퍼포먼스 △친환경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시청각 및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돼, 교육 효과와 참여 만족도가 모두 높은 편이다.
자원순환 교실은 아이들이 스스로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참여형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은 어릴 때부터 길러야 한다"며 "자원순환 교실이 아이들에게 환경을 아끼는 습관을 심어주고, 장차 친환경 도시를 이끌어갈 주체로 성장하는 데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지난 2024년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10차례 운영해 34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교육 후 기관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콘텐츠를 일부 개편하고, 보다 많은 기관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횟수를 늘리는 등 운영 방식을 보완해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을 비롯해 '분리배출 집중 홍보의 날', '자원순환 실천캠페인'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지속 확대하며 자원순환 도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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