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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고아라 기자) 18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김연경 인비테이셔널(KYK INVITATIONAL 2025)' 세계 올스타전, 팀 스타 김연경,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 켈시 로빈슨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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