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충청일보 언론사 이미지

청주서 이재명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벽보 훼손

충청일보
원문보기

청주서 이재명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벽보 훼손

서울맑음 / -3.9 °
[조은영] 충북 청주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쯤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부착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두 후보 모두 얼굴 부분이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CC)TV를 분석하고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를 훼손-철거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조은영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