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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시와 미혼남녀 만남행사…'설렘 인 한강' 2탄

아시아경제 문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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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시와 미혼남녀 만남행사…'설렘 인 한강'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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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5세 100명…연애 코칭·요트 체험
신한카드는 다음 달 21일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진행하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설렘 인 한강' 시즌2를 전액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렘 인 한강은 지난해 11월 첫 행사 이후 7개월 만에 개최된다. 한강뷰와 야경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또래 이성과 즐겁게 교류할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연애 코칭, 요트 체험 및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어색함 없이 교류하도록 지원한다. 커플이 된 이들에게는 소정의 데이트권 등을 선물한다.

서울 거주 1980~2000년생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00명을 선정한다. 신청은 19일 오전9시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받는다.

행사는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체결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서울시 다자녀 가정용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카드는 최대 80만 포인트 적립, 정기결제 자동납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 상품부터 고객 참여 프로그램까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설렘 인 한강 운영사무국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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