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기자]
충북 진천군은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1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적·공간정보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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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 대회(5월 15~16일·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북 진천군 공무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5~1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적·공간정보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했다.
드론측량 분야 등에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11개 지역본부와 민간 10개 업계 종사자, 지적학과 7개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김성현 토지관리팀장과 지예린·지원식 주무관이 출전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주무관급 모든 지적직 공무원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공직자들의 열정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증명한 지적·드론측량 기술을 통해 정확도가 높은 고품질의 지적 서비스 제공하고,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 기여 등 신뢰받는 토지관리체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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