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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실천…'울주 그린지구 프로젝트' 인기

연합뉴스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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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실천…'울주 그린지구 프로젝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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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실천하는 기후행동'…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2025년 4-5월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울주 기후예술 프로젝트인 '울주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이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예술로 실천하는 기후행동'…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
2025년 4-5월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울주 기후예술 프로젝트인 '울주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이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문화재단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울주 기후예술 프로젝트인 '울주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이다.

지난달부터 2개월간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관련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관심이 있는 예술인, 생활문화 동호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인 워크숍'과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가족 워크숍' 등 2개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예술로 실천하는 기후행동'…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2025년 4-5월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울주 기후예술 프로젝트인 '울주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이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예술로 실천하는 기후행동'…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
2025년 4-5월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울주 기후예술 프로젝트인 '울주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이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워크숍에는 기후위기 대응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울산에서 오랜 기간 환경 예술교육과 친환경 활동을 해온 신유희 더맑음 대표는 기후위기,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지속가능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커피 마대 파우치, 병뚜껑 열쇠고리, 삼베 수세미, 고체 주방세제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며 기후문제를 생활 속에서 체감했다.


'예술로 실천하는 기후행동'…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2025년 4-5월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울주 기후예술 프로젝트인 '울주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이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예술로 실천하는 기후행동'…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
2025년 4-5월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울주 기후예술 프로젝트인 '울주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이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김섭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명예 교수는 폐기물을 예술적 재료로 활용한 '환경 콜라주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재활용 재료를 조합해 캔버스 위에 자기만의 환경 메시지를 담은 콜라주 작품을 제작했다.

이선종 전 국립생태원 실장은 생태 전시 기획자 경험을 바탕으로, 시각예술을 통해 기후와 환경 이슈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해석하고 전달하는 친환경 콘텐츠 기획 강의를 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울주 그린지구人 워크숍은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해 기후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시민이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기반의 기후 실천 행동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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