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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척! 컨디션 좋아요' 에르난데스, 정상 투구 훈련 소화하며 복귀 '청신호'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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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척! 컨디션 좋아요' 에르난데스, 정상 투구 훈련 소화하며 복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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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6주 이탈하게 된 LG 투수 에르난데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투구 훈련을 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15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79개의 공을 던진 뒤 오른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에르난데스는 다음 날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대퇴부 대내전근 손상, 회복까지 6주가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LG는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를 물색했고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코엔 윈을 영입했다.

부상 이후 한달, 에르난데스는 밝은 모습으로 투구를 했다. 5월말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하고 있는 에르난데스는 이날 정상적인 투구 훈련과 함께 러닝도 하며 컨디션을 체크했다.

에르난데스는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스스로 몸 상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는 LG는 손주영을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투구 훈련 펼치는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 '몸 상태 많이 좋아졌어요'



에르난데스, '달리기도 문제 없어!'


'엄지 척!' 에르난데스, '얼른 복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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