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겨냥한 발언을 내놨다.
김 후보는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 지동시장 유세에서 "제가 경기도지사 8년 하는 동안 제 아내가 도지사 법인카드를 썼다는 말을 들어봤느냐"라며 이 후보 아내 김 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언급했다.
또한 "결혼하고서 여배우한테 '나 총각이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되겠느냐"라고 말한 데 이어 "30만평도 안 되는 대장동을 개발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의문사하고, 구속되고, 얼마나 많은 공무원이 욕을 먹었느냐"라며 '대장동' 논란까지 꺼내들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을 완전히 쓰레기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썩은 정치인은 청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 지동시장 유세에서 정조대왕의 꿈,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보겠다는 수원의 꿈을 김문수가 수원시민과 함께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국민의힘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겨냥한 발언을 내놨다.
김 후보는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 지동시장 유세에서 "제가 경기도지사 8년 하는 동안 제 아내가 도지사 법인카드를 썼다는 말을 들어봤느냐"라며 이 후보 아내 김 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언급했다.
또한 "결혼하고서 여배우한테 '나 총각이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되겠느냐"라고 말한 데 이어 "30만평도 안 되는 대장동을 개발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의문사하고, 구속되고, 얼마나 많은 공무원이 욕을 먹었느냐"라며 '대장동' 논란까지 꺼내들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을 완전히 쓰레기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썩은 정치인은 청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