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씨엘엔컴퍼니는 박세영이 지난 13일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과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세영과 남편인 배우 곽정욱(35)는 결혼 3년 만에 2세의 기쁨을 누리며 주위의 축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2022년 2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박세영은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을 마치고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같은 배우다 보니까 서로 연기를 봐줄 수 있고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일과 사랑을 같이 잡은 결혼의 장점을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씨엘엔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 입니다.
박세영 배우가 지난 13일(화) 딸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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