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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소방서 제공 |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동킥보드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15일 서울 노원소방서와 노원경찰서는 전날 밤 10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의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 충격으로 깨진 창문 파편이 떨어져 주차된 차들이 파손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지 약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나라 기자(toothgro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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