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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4일 오후 경남 거제시 엠파크 차없는 거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25년 한산도에서 국민과 함께 또 한 번의 대첩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1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벨트를 따라가며 여러분들을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산과 창원, 통영과 거제에서 만난 국민들은 침체한 지역경제, 산업 전환의 도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며 "창원의 한 노동자는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작업복을 전달해줬다. 땀이 밴 옷에 담긴 그 진심이 정말 고맙다"고 적었다.
이어 "하루하루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거두는 나라, 공정한 규칙 속에 누구나 반칙하지 않는 사회, 편안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순신 장군은 끊임없이 모함받았지만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 병사와 군함이 부족해도 이를 탓하지 않았다"며 "오직 나라와 백성을 지켜내기 위해 물러섬 없이 스스로를 헌신했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온 마음을 열어 환영해주시고, 호응해주신 그 함성을 잊지 않겠다"며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부산시 유세를 시작으로 경남 창원시·통영시·거제시를 돌며 PK(부산·경남) 지역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한 이 후보는 오는 15일 서남해안 지역을 찾는다. 화개장터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하는 이 후보는 이어 전남 광양·여수·순천·목포를 찾을 예정이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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