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메이딘 멤버 수혜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수혜는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수혜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수혜가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수혜는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수혜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수혜가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룹 메이딘 멤버 수혜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사진=143엔터테인먼트 |
현재 메이딘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의 대표 A씨는 소속 걸그룹 멤버 강제 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공식적으로 피해 멤버가 거론되지는 않았으나, 소속 걸그룹은 메이딘 한 그룹뿐인 상황 속에서 가은은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강제 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멤버의 모친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법적 대응을 이어갔다. 그러나 143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하 143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143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메이딘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혜는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보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을 만나기 위한 결정인 만큼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수혜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수혜가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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