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봄스튜디오 운영…온라인마케팅 원스톱 서비스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 원도심 르네상스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상품을 촬영해주는 지원공간을 조성했다.
사업단은 지하상가 중앙로에 위치한 '다봄스튜디오' 리모델링을 최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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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봄 스튜디오 |
사업단은 지하상가 중앙로에 위치한 '다봄스튜디오' 리모델링을 최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사업은 춘천 원도심 상인들이 자체 상품을 촬영하고, 이를 온라인 스토어,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채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와 조명장비 및 다양한 소품 등을 갖춘 데 이어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이용 대상은 춘천중앙시장, 제일종합시장, 육림고개, 지하도상가, 명동, 브라운5번가, 조운동, 요선동 등 원도심 상권이었다.
올해는 지역 내 상인이면 가능하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르네상스 사업단은 명동을 중심으로 8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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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봄스튜디오 작업 |
사업단 관계자는 14일 "올해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이번 스튜디오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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