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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
국내 넷플릭스 TV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빚은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가 오늘(13일) 5~9회를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이날 오후 4시 '데블스 플랜2' 5~9회를 오후 4시 공개할 예정이다.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14명이 참가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2023년 공개됐던 '데블스 플랜'의 두 번째 시즌이자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미스터리 수사단' 등을 연출했던 정종연 PD의 신작이다.
시즌1보다 참가자 2명이 늘어 더욱 치열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바둑기사 이세돌, 배우 저스틴 H. 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아나운서 강지영, 배우 윤소희, 가수 츄, 포커 플레이어 세븐하이,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승현, 서울대 출신 인플루언서 정현규, 카이스트 출신 모델 최현준, 성형외과 의사 김하린,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 박상연, 변호사 손은유, 보드게임 마스터 티노 등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빠르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적응, 진행 중이다.
특히 매일 밤 감옥동 플레이어들이 데스룸에서 맞붙으며 탈락자가 발생하는 '데스룸'에서의 감옥 매치가 차별화 포인트다. 시즌1의 일일 미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언제든 게임에서 퇴장할 수 있다는 극한의 긴장감이 더해지며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6일 첫 공개된 이 프로그램은 9일 기준 대한민국 톱10 TV 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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