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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특별기획전시 '연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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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특별기획전시 '연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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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사진설명=홍신자

사진설명=홍신자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의 조선시대 누각 전남 유형문화재 제 49호 보제루 및 성보박물관에 6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예술문화벤처 (주)뉴아트오더의 신은주 아티스트가 스카이루프 정동춘 대표와 함께 총괄기획한 '구도자적 아티스트'란 타이틀의 전시, <연화전>이 열린다.

이번 화엄사 전시에는 미술계 첫 데뷔인 세계적인 전위예술가이자 현대무용가인 홍신자의 사진 오마쥬작품과 비디오아트 전시가 차세대 행위예술가 신은주의 비디오아트와 페인팅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사진설명=신은주

사진설명=신은주


통일신라 8세기 중엽에 세워져 수많은 문화재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울리진 천년사찰 화엄사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 '연화전'에서 세계적인 전위 예술가 홍신자의 미술분야 첫 작가로의 데뷔가 이뤄진다.

또한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이상용, 행위와 노동으로 실존적 생명감을 표현하는 김도희 작가, 흰개미를 통한 트랜스 소사이어티 프로젝트 시리즈의 강석호 작가가 참여한다.

세계적인 전위예술가이자 현대무용가인 홍신자의 공연의 영상과 스틸컷 작품과 행위 예술가이자 예술경영인 신은주의 내면탐구프로젝트싱글비디오작품 <예술적인 너무나 예술적인>은 행위와 표정으로 삶의 깊은 고뇌와 질문을 예술로 승화했다.

이번 화엄사 연화전은 6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보제루(홍신자, 신은주, 이상용)와 성보박물관(김도희, 강석호)에서 열리며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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