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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선거운동 광화문에서…'빛의혁명' 잇고 혁신 강조한다

머니투데이 이승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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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선거운동 광화문에서…'빛의혁명' 잇고 혁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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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합동연설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5.4.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합동연설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5.4.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6·3 조기 대선 첫 공식 선거운동 장소로 서울 광화문 광장을 선택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시민들이 응원봉을 들고 모였던 '광장'에서 이번 대선을 시작한다는 의미다. 이 후보는 광화문광장에 이어 경기 성남 판교와 화성 동탄, 대전을 차례로 방문한다.

강훈식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내일 오전 10시 '빛의 혁명'의 상징인 광화문에서 (선거 유세를) 시작한다"며 이 후보 첫 공식 선거 일정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이번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번째 유세는 '광장의 유세'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광장으로 나와 '국가 정상화'를 외쳤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민주주의 회복 시작인 '빛의 혁명'으로 정의하고 이번 대선을 그 연장선에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이 빛의 혁명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해되고 있고 이번 대선은 12·3 내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회복과 성장으로 바로 세우는 출발의 의미가 있다"며 "내란 극복을 위한 국민의 열망과 함성을 선거 과정 속에서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2일 오후 광화문에 이어 △판교 △동탄 △대전을 방문 대한민국 미래 발전 정책을 짚어볼 'K-이니셔티브 벨트'를 테마로 순회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강훈식 실장은 "오는 12일 낮 12시에는 'K-혁신'을 테마로 경기 판교에서 브라운백미팅, 오후 3시에는 경기 동탄에서 'K-반도체' 유세한다. 이어서 오후 6시 30분에는 'K-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대전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뉴시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17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AI기반 무인체계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04.17.

[대전=뉴시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17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AI기반 무인체계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04.17.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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