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예원이 2연패와 함께 올 한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KLPGA) 첫 다승 주인공이 됐다.
이예원(22)은 11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97야드)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최종 3라운드를 5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1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6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김민별(21)에게 한때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6번홀(파4)과 15번홀(파4), 18번홀(파4)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앞서나갔다. 이날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이예원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2위 홍정민(23·12언더파)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받았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은 이예원은 2023년과 2024년 3승씩 올렸고, 올 시즌에는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이어 한 달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투어 통산 8번째 우승.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2022년 5위, 2023년 공동 3위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KLPGA 투어에서는 김미현(48)이 1997·1998년 SBS 프로골프 최강전, 안선주(38)가 2006·2007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 대회에서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고, 박민지(27)는 2022·2023·2024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3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이 11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KLPGA |
이예원(22)은 11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97야드)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최종 3라운드를 5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1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6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김민별(21)에게 한때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6번홀(파4)과 15번홀(파4), 18번홀(파4)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앞서나갔다. 이날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이예원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2위 홍정민(23·12언더파)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받았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은 이예원은 2023년과 2024년 3승씩 올렸고, 올 시즌에는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이어 한 달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투어 통산 8번째 우승.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2022년 5위, 2023년 공동 3위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KLPGA 투어에서는 김미현(48)이 1997·1998년 SBS 프로골프 최강전, 안선주(38)가 2006·2007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 대회에서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고, 박민지(27)는 2022·2023·2024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3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타이틀 방어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와이어 투 와이어’로 멋지게 이루게 되어 행복하다”고 했다. “수원 컨트리클럽은 전략적인 플레이를 해야 하고 그린이 까다로워 나와 잘 맞는다”며 “좋아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나 자신을 믿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코스는 그린 뒤 경사가 심해 핀보다 뒤로 가면 어려운 퍼트가 많다”며 “‘핀을 절대 넘기지 말자’는 원칙만 지켜도 위험한 상황이 줄어들고 안정적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예원은 상금(5억296만4532원), 대상(221점) 랭킹 1위로 올라섰다. 평균 타수(69.63타)도 1위다. “작년에도 이 대회까지 2승을 했지만 하반기에 조금 아쉬운 경기가 많이 나왔다”며 “전지훈련 때 체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고 이틀에 한 번씩 3km 러닝을 꾸준히 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승왕이 목표”라고 했다.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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