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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여전히 김문수 취소 공고 박제…자진 해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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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여전히 김문수 취소 공고 박제…자진 해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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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내란 종식 민주 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내란 종식 민주 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보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최종 후보 등록을 비판했다.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11일 “후보로 등록한들 이미 김문수는 국민의힘 후보가 아니다”라며 “제아무리 뒤늦게 '후보 교체' 과정이라 우겨본들 지금도 국민의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엄연히 박제된 '김문수 취소 공고'는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진보당은 국민의힘이 헌정질서를 부정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홍 수석대변인은 “아무리 국민의힘 후보인 척 눈속임을 시도해봤자 가당찮은 몸부림이다. 억지로 '기호 2번'을 받아봤자 '22일간의 대국민 사기극'의 시작일 뿐”이라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부정하는 내란 세력이, 내란 정당이 설 자리는 단 한 뼘도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 국민 누구도 절대로 잊지 않고 있다. 국민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눴던 그날의 끔찍하고 참담했던 기억은 내란세력들에 대한 철저하고 단호한 척결과 응징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마치 어제 일처럼 계속하여 생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김 후보가 후보 등록 대신 철저한 반성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후보자 취소' 결정에 따라 김문수는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할 수 없다. 그러니 '후보직을 사퇴하라'라는 촉구도 적절치 않다”면서 “홍준표와 한덕수의 선례를 따라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 엄정한 내란죄 심판만을 기다리며 석고대죄함이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내란본당 국민의힘 또한 우리 국민 앞에 더 이상의 추잡하고 더러운 작태로 계속하여 뻔뻔스레 죄를 쌓을 것이 아니라 지금 즉시 자진 해산할 것을 강력히 명령한다”고 덧붙였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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