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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도 '크로쓰' 퍼블릭 세일 참여한다...장현국 대표, 자신의 지갑에 5억원 입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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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도 '크로쓰' 퍼블릭 세일 참여한다...장현국 대표, 자신의 지갑에 5억원 입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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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본인 명의의 바이낸스 지갑으로 USDT를 이체한 내역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오는 15일 진행되는 크로쓰의 퍼블릭 세일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1일 BSC스캔에 장현국 대표의 지갑 주소를 조회하면 약 35만7924 USDT를 입금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약 5억원 규모다.

BSC스캔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 Chain)에서 발생한 트랜잭션을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탐색기다. 장현국 대표는 지난 3월 자신의 X를 통해 프라이빗 세일 진행 사실과 함께 자신의 바이낸스 지갑 주소를 공개한 바 있다.

장현국 대표가 자신의 지갑으로 USDT를 입금한 것은 직접 퍼블릭 세일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창립자에게 토큰이 사정 배정되는 것과 달리, 그는 투자자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토큰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쓰 퍼블릭세일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세계표준시)부터 진행된다.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7시다. 가격은 0.1달러다. 이번 퍼블릭 세일에서는 전체 10억개 판매 물량 중 9.6%에 해당하는 9600만개가 할당됐다. 앞서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10.4%에 해당하는 1억400만개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나머지 8억개 중 15%는 파트너십 등에, 65%는 지속 성장을 위해 활용한다.


장현국 대표는 최근 X를 통해 "나는 재단 창립자지만 무료 토큰을 받지 않았다"며 "이제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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