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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이번 주 코스닥 시장 상장…달바글로벌·인투셀은 일반 청약

조선비즈 김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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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이번 주 코스닥 시장 상장…달바글로벌·인투셀은 일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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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뉴스1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뉴스1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치료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흥행한 달바글로벌과 인투셀은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 나선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 매매를 시작한다. 로킷헬스케어는 피부, 연골, 신장 등 인체 조직을 재생하는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하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최근 DN솔루션즈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던 기업들이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를 받으며 상장을 철회한 가운데, 유일하게 흥행에 성공한 달바글로벌은 12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6만6300원이다.

바이오텍 기업 인투셀도 오는 13~14일 청약을 받는다. 인투셀은 지난 8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가 밴드는 1만2500~1만7000원이다. 주관사 측은 일반 청약 하루 전인 12일 확정 공모가를 공시할 계획이다.

키스톤과 링크솔루션은 이번 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키스트론은 전자 부품용 와이어 제조 업체로, 고려제강의 계열사다. 공모가 밴드는 3100~3600원이다. 3D 프린팅 기업 링크솔루션은 16일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공모가 밴드는 2만~2만3000원이다.

아우크립토는 오는 1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공모가 밴드는 1만8700~2만2000원이다.

김종용 기자(dee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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