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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박보검의 해, 상반기 ‘폭싹’·하반기 ‘굿보이”..이상이 예언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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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박보검의 해, 상반기 ‘폭싹’·하반기 ‘굿보이”..이상이 예언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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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상이가 박보검의 활약을 예고했다.

10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은 ‘먹빵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핑계고에서는 드라마 ‘굿보이’의 주역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약 한 달만에 만났다며 “촬영은 2월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박보검의 작품 ‘폭싹 속았수다’가 언급됐고, 출연진들은 “수틀리면 빠꾸”, “소리없는 아우성” 등 극중 명대사를 언급하며 작품에 푹 빠진 근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때 이상이는 ‘폭싹’에 대해 “매회 거듭될수록 약간 짜증났다”고 털어놨다. 이유를 묻자 그는 “슬픈 지점을.. 그게 나올 걸 알고 막 이러니까. ’아 이거 또 슬프겠구나’ 이래서”라고 설명하기도.

이에 유재석도 “그게 좀 힘들었다”고 공감했고, 지석진은 “염혜란 선생님 얼굴만 보면 그렇게 눈물이 차오르더라”고 털어놨다. 지석진은 “이번 건 그렇게 슬픈 건 아닐텐데”라고 ‘굿보이’에 대해 물었고, 박보검은 “이번에는 완전 짜릿하고 시원하다”고 설명했다.

이상이는 “올해는 박보검의 해가 될 것 같다. 상반기 ‘폭싹’, 하반기 ‘굿보이’”라고 극찬했고, 김소현도 “오빠가 울리고, 오빠가 웃기고”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시기가 어쩜 이렇게 좋냐. ‘폭싹’ 잘되고 살짝 여운갖다가 바로 ‘굿보이’”라고 말했고, 김소현은 “너무 잘되려고”라며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