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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접대 의혹' 이정섭 검사 첫 공판…"오류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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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접대 의혹' 이정섭 검사 첫 공판…"오류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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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대전고검 검사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장전입·청탁금지법 위반' 1심 1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장전입·청탁금지법 위반' 1심 1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자녀 위장전입과 리조트 접대 의혹을 받는 이정섭 검사가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판사는 오늘(9일) 오전 형사사법절차 전자화촉진법 위반, 주민등록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검사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이 검사는 이날 공판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절차적·실체적·법률적 오류에 대해서는 재판 과정에서 바로잡아 보겠습니다"고 답했습니다.

'리조트 접대는 문제가 없다 생각했나'라는 질문에는 "모든 쟁점에 대해서 저희는 인정을 안 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처남과 지인의 사건은 왜 조회했나'라는 질문에는 "조회 안 했다"고 했습니다.

이 검사는 자녀의 교육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혐의와 전직 대기업 임원으로부터 리조트 객실료 접대를 받았다는 혐의, 골프장을 운영하는 처남의 부탁을 받아 직원의 범죄 기록을 조회해 줬다는 혐의로 지난 3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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