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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마곡으로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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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마곡으로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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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 제공


LG AI연구원은 9일 LG 연구개발의 심장 LG사이언스파크가 자리 잡은 마곡지구에 위치한 디앤오 사옥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설립 5년 차를 맞은 LG AI연구원은 여의도와 마곡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 300여 명이 한 곳에 집결하며 연구개발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은 건물 3층부터 7층까지 5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LG AI연구원은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50여 개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회의 공간을 조성하는 등 공간 디자인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LG AI연구원은 2021년 12월 국내 최대 규모의 AI 모델인 ‘엑사원(EXAONE) 1.0’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12월 엑사원 3.5를 공개한 이후 올 3월에는 국내 최초 추론 AI인 ‘엑사원 딥(EXAONE Deep)’을 공개하며 한국 AI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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