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국금융신문 언론사 이미지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신뢰받는 회사 되려면 의무 실천이 중요" 대직원 메시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원문보기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신뢰받는 회사 되려면 의무 실천이 중요" 대직원 메시지

서울맑음 / -3.9 °
키케로의 '의무론' 인용…내부통제 강조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직원-고객-주주-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한투자증권은 8일 게시된 대직원 메시지에서 이 대표가 키케로의 저서 의무론의 내용을 인용해 본인이 해야 할 의무를 다함으로써 비로소 시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러한 의무에 대한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키케로의 의무론 중 ‘신의는 말한 바를 실행함에서 비롯된다’는 구절을 인용했다.

이 대표는 키케론의 의무론 관점에서 지난달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세심한 고객관리를 당부했다.

또, 내부통제 관점에서 부점장-직원 간 소통, 철저한 위기대응, 레버리지 등 과도한 투자행위 지양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을 주문했다.

아울러, 회사가 중기 전략 수립에 착수했음을 밝히며 내부통제를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운영체계 정비와 함께 차별화된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에이전트(AI Agent) 시대에 대비한 ‘일을 잘하는 AI’와의 공존 속 금융 환경 변화에 직원과 조직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인 고객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몰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