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주인 기자]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지난 3일, 제2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대만과 몽골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세대가 함께 어울려 놀이를 통해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공감과 존중을 배우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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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의 월드투게더 다문화 체험 부스. ⓒ사단법인 월드투게더 |
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지난 3일, 제2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대만과 몽골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세대가 함께 어울려 놀이를 통해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공감과 존중을 배우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월드투게더는 대만, 몽골 출신 전문 강사와 함께 전통 의상 및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대만, 몽골 문화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 참여한 학부모는 "대만, 몽골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대만과 몽골의 매력을 알게 되어, 자녀와 함께 꼭 여행을 가고 싶다."라며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표현했다.
월드투게더는 대만, 몽골, 에티오피아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와 다른 문화와 생각,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포용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 김유미 팀장은 "어린이의 관심과 생각의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여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통로로서 책임 있게 양질의 세계시민교육을 어린이와 나누겠다."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 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는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 기관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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