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솜이 / 사진=SNS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다이아 출신 안솜이가 자신을 둘러산 가짜뉴스를 반박했다.
안솜이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7일 온라인 커뮤니티발 루머를 해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루머에 따르면 안솜이가 고급 유흥업소인 마담이며, 과거 특정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금전적인 후원을 했다는 의혹이다.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알리며 "해당 루머는 안솜이 개인뿐 아니라 관계된 제3자의 명예까지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소속사는 안솜이가 후원했다는 남자 아이돌의 그룹과 실명을 언급해 논란이 빚어졌다. 이후 소속사 측은 실명을 제외해달라는 정정 보도 요청을 하기도.
앞서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안솜이는 그룹 탈퇴 후 BJ 활동으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 3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로 다시 복귀함을 알렸다.
하지만 안솜이는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가짜뉴스 관련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아이돌 실명까지 언급해 우려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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