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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M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314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 당기순이익 2,4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09.6% 증가했으며, 디어유 지분 인수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1,852.4% 급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655억 원, 영업이익 413억 원, 당기순이익 322억 원으로 각각 21.5%, 105.2%, 94.1% 증가했다. 신보 앨범 판매는 감소했지만, 음원 매출 및 글로벌 콘서트와 MD/IP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SM은 올해 글로벌 활동 확대와 2차 IP 사업 성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NCT WISH, 카이,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에스파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도 늘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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