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A) '스플릿 픽션'이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
7일 EA는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플릿 픽션의 누적 판매량 400만 장 돌파 소식을 전했다. 개발사 헤이즐라이트는 "많은 분들이 스플릿 픽션을 즐겨주셔서 매우 놀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3월 발매 후 스플릿 픽션은 2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출시 이틀 차에 100만 장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EA의 실적을 견인했다. 오는 6월 닌텐도 스위치2 버전 출시를 앞둔 만큼 더 높은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스플릿 픽션은 출시 첫 주차 기네스 세계 기록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스팀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로컬 협동 게임', '출시 이후 48시간 이내에 가장 많이 판매된 로컬 협동 게임', '출시 후 일주일 내에 가장 많이 판매된 로컬 협동 게임' 3개 부문이다.
EA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스플릿 픽션의 호성적에 힘입어 예약 매출 18억 달러(약 2조5600억 원)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억 5400만 달러(약 3545억 원)로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했다.
스플릿 픽션은 두 명이 힘을 합쳐 플레이하는 협동 장르로, 스테이지마다 다른 배경과 기믹을 제공한다. 전작 '잇 테이크 투'와 동일한 플랫포머 장르다. 게임 하나로 두 명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작가 지망생 미오와 조이가 '생각한 이야기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계'에 사고로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두 주인공의 구상으로 이루어진 시뮬레이션 세계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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