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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유족+가세연 기자회견에...김수현 측 "허위사실 유포 우려"[공식]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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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유족+가세연 기자회견에...김수현 측 "허위사실 유포 우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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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MHN 이윤비 기자) 고(故) 김새론 유족 측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김수현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7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7일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지난번 기자회견에 이어 김수현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대해 기사화를 하실 때 당사에 사실 확인을 거쳐 허위사실의 유포 및 확대 재생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7일 오후 2시 김수현에 대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지난 6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김수현의 중범죄를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며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며 저희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아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10일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15세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5-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증거 사진으로 김수현의 스킨쉽 사진을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교제설 자체를 부인하다 스킨쉽 사진이 공개되자 "교제한 건 맞지만 미성년자 시기가 아닌 성인이 된 후 1년"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미성년 교제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과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등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며, 이들을 대상으로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이하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지난번 기자회견에 이어 김수현 씨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대하여 기사화를 하실 때 당사에 사실 확인을 하여 허위 사실의 유포 및 확대, 재생산으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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