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의 프론트맨 이병헌 퍼스트룩 스틸. 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가 대표작 '오징어게임' 마지막 시즌을 6월 27일 공개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본격적인 대립을 담아냈던 시즌2에 이어, 게임의 주최자들을 향한 반란이 처절하게 실패하며 좌절한 '기훈'이 그 절망의 끝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
기훈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다.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이 6월 27일 공개한다. 사진=넷플릭스 |
오징어게임3 퍼스트룩 스틸. 기훈(이정재). 사진=넷플릭스 |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인 시즌1에 이어,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넷플릭스 역대 공개 첫 주 최다 시청수를 기록했다. 공개 18일 만에 넷플릭스 역대 3번째로 인기 있는 작품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 콘텐츠는 2023년부터 연속으로 비영어권 콘텐츠 중 시청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아유(왼쪽)와 박보검의 주연 ‘폭싹 속았수다’ 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는 올 1분기에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30% 껑충 뛰어올랐다.
이 같은 실적에는 한국 콘텐츠가 톡톡히 역할을 했다. 넷플릭스는 보고서에서 실적을 견인한 효자 콘텐츠로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3100만뷰)와 '폭싹 속았수다'(2300만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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