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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90억원 우산지구 뉴빌리지 사업 착수

헤럴드경제 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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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90억원 우산지구 뉴빌리지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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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90억원 우산지구 뉴빌리지 사업 착수

광주 광산구, 190억원 우산지구 뉴빌리지 사업 착수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광산구 우산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광산구는 우산동 광산중학교 인근 주택 밀집 지역에서 ‘우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생활 기반 시설과 통학로를 개선한다.

절반에 가까운 87억원을 투입해 4층 규모 복합문화 돌봄 시설을 신축해 다목적홀, 도서관,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한다.

저소득 주민 등이 직업 훈련을 받거나 주민 대상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경로당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실버 어울림 플랫폼’ 사업에도 5억8000여만원을 투입한다.


무돌 어린이공원은 새롭게 단장하고 그 지하 공간을 50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으로 만든다.

1980년대 개발된 택지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밖에 광산중학교, 송우초등학교 통학로를 확장하거나 신설하고 건널목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사업 구역 내 있는 빈집과 노후주택 12곳도 개별 정비하기로 했다.

다만 건물·시설을 짓는 것보다 기존의 건물을 활용한 도시 재생 방안을 고심해야 한다는 요구도 일각에서는 나온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저층 주거 지역에 주민 수요에 맞춘 편의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택 정비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