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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부터 양민혁까지…한데 모인 '잉글랜드 코리안 가이즈'

뉴시스 하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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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부터 양민혁까지…한데 모인 '잉글랜드 코리안 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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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잉글랜드 무대 누비는 한국 선수 7인, 함께 모여 기념사진 촬영. (사진=황희찬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무대 누비는 한국 선수 7인, 함께 모여 기념사진 촬영. (사진=황희찬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영국 무대를 누비는 코리안리거들이 한 자리에 뭉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4일(한국 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국에서 한국 선수들과 함께 만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김지수(브렌트포드), 백승호, 이명재(이상 버밍엄 시티), 배준호(스토크), 양민혁(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이 있었다.

참석하지 못한 엄지성(스완지 시티)의 사진을 합성으로 붙여 챙긴 것도 눈에 띄었다.

황희찬은 "코리안 가이즈(Korean Guys), 다들 한 시즌 고생 많았어"라는 멘트와 함께 "우리는 끝날 때까지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영국 코리안리거들이 2024~2025시즌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남은 시즌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꿈에 그리던 무관 탈출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아쉽게 시즌을 끝마치고 있다.

김지수는 꿈에 그리던 EPL 무대에 데뷔한 것에 만족한다.


백승호와 이명재는 잉글랜드 리그원(3부 리그)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을 달성했다.

배준호는 리그 45경기 동안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다.

양민혁은 다음 시즌부터 선배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활약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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