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송지효, '하루 한두 개' 팔리던 속옷 사업 근황 "김종국 덕에 매출 상승" ('지편한 세상')

텐아시아
원문보기

송지효, '하루 한두 개' 팔리던 속옷 사업 근황 "김종국 덕에 매출 상승" ('지편한 세상')

속보
뉴욕증시, 중동정세 악화속 하락 마감…다우지수 0.7%↓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 갈무리



배우 송지효가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업 근황을 전했다.

3일 지석진의 채널에는 "최초 공개! 송지효 브이로그. 니나쏭 대표의 삶"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송지효는 지석진 맞춤형 잠옷을 만들기 위해 동대문 원단 시장으로 향했다. 회사에 돌아온 송지효는 직접 원단을 재단하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의 사무실을 찾은 지석진은 직원에게 "매출은 좀 오르고 있냐"고 물었고, 직원은 "김종국 (유튜브) 덕분에 매출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 갈무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 갈무리



이어 송지효는 "내가 모델만 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며 "(지석진 잠옷) 이 계기로 제가 직접 디자인도 하고 소재도 보고 어떻게 판매를 할지 이런 것도 다 구상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송) 지효가 사실 사무실을 크게 냈다. 지효가 어디 투자 받은 것도 아니고 모델도 아니고 100% 다 하다 보니까 걱정이 된다. 잘 됐으면 좋겠다. 아내한테 잠옷 선물해 줬는데 그것만 입는"고 말했다.


앞서 김종국의 채널에 출연해 사무실을 공개한 송지효는 출근도 매일 한다며 사업에 열정을 보였다. 당시 송지효는 "너무 안 팔려서 문제다"며 속옷 사업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